2016년 1월 27일 수요일

이재명 성남시장의 청년배당, 뜨거운 호응 속 진행 “책 사겠다”

[사진:성남시 청년배당중 기념사진(트루스토리제공)]

이재명 성남시장이 청년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현 정부와 보수진영이 이재명 성남시장 죽이기에 나서고 있는 것과 180도 다른 행보다.

성남시의 청년배당 사업이 일부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당사자인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청년배당은 성남시가 시행 중인 ‘3대 무상복지사업’의 하나로, 3년 이상 성남에 거주한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12만5000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다.

(중략.....)

이 가운데 자기계발을 위해 책을 사겠다는 등의 젊은이다운 글이 많다.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아이디 ***nyday_ms)”, 살기 좋은 성남, 내 꿈과 미래를 응원해(아이디 ***05)”, “성남시 가맹점이 생각보다 많아 좋다(아이디 ***sooooori)”, “성남에서 살면서 가장 뿌듯한 지금...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는 것 같은 기분(아이디 ***eedaon._.g)”, “열심히 살라는 의미로 받은 거니까 더 노력해야지(아이디 ***ey)” 등 다양하다.

성남사랑상품권을 가족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글도 올라왔다.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 설에 엄마 장 보는 돈을 조금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다행이다(아이디 ***won)”, “이 상품권은 이번 제사음식 만들 재료 사는데 쓰야겠당! 엄마도 받고 싶어 해서 ㅋㅋㅋㅋ 엄마 줬음(아이디 ***_ojinn)” 등이 그렇다.

SNS가 아닌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청년배당에 관한 반응이 눈길을 끈다.

분당구 운중동에 사는 백동균 군은 “한파로 인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써 달라”며 받은 성남사랑상품권 12만5000원을 어머니를 통해 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중원구 금광2동에 사는 이현민 군은 청년배당 성남사랑상품권을 받으려고 주민센터를 방문했다가 깜짝 방문한 이재명 성남시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행운을 얻었다. 이 군은 “청년들이 굉장히 어려운 시기에 청년배당으로 주신 상품권을 자기계발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이 시장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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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김태경 기자
[기사원문:http://www.true-stor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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